우울증 심리 상담 치료 해야 하는 이유[우울증이 인생을 망치는 과정]


1. 서론 - 우울한 기분과 우울증은 다르다

2. 본론 - 우울한 사람이 가지는 대표적인 인지오류 10가지

3. 결론 - 우울증 심리 상담 치료 꼭 받아야 한다



1. 서론 - 우울한 기분과 우울증은 다르다


우울증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가 자신도 모르게 걸릴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누구나 살다보면 약간의 우울한 감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울감과 우울증은 여러 부분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우울한 기분이 지속적으로 이어진다면 우울증으로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슬픈 기분 외에도 공허함, 불안, 긴장, 무기력 등의 부정적인 감정이 복합적으로 나타난다면 우울증이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일시적으로 우울한 기분과 감정은 대화나 취미활동 등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울증은 다릅니다. 하지만 우울증은 꼭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근본적인 문제를 파악하고 치료적 접근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한번 우울증을 오래 방치시킬 수록 삶을 점점 무너뜨리고 치료가 갈수록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인지심리학자 Aaron T. Beck은 사람의 감정과 행동이 객관적 현실보다는 주관적으로 구성한 현실에 의해 결정된다고 말했습니다. 우울증 치료는 인지와 행동을 교정해서 우울증을 유발하는 감정을 치유하는 과정입니다. 특히 우울증에 제대로 걸린 사람은 스스로를 괴롭게 하는 인지오류에 갖혀서 고통 받기 때문에 꼭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2. 본론 - 우울한 사람이 가지는 대표적인 인지오류 10가지

1) 정서적 추론 

: 개인적인 경험을 근거로 자신과 세상, 미래에 대해 자의적으로 판단하는 것. 우울증에 걸리면 주로 부정적인 경험을 기반으로 부정적 판단을 내리고 증세를 악화시킨다. 

ex) "회사에서 일을 잘 못 한다고 상사한테서 쓴 소리를 들었네. 나는 쓸모가 없는 사람이야. 그래서 희망도 없고 내 인생은 더 나빠질거야."


2) 과도한 일반화 

: 한 두가지 사건을 확대 해석해서 무리한 결론을 내리는 행동. 

ex) "처음 본 맞선 상대가 말도 자상하게 하고 나를 보고 잘 웃어준다. 이 사람은 분명 내가 마음에 드는 걸꺼야."

(맞선 자리에서 단순히 예의를 갖춘 행동을 하는 것일 수도 있는 상대에 대해 성급한 판단을 내림)


3) 임의적 추론 

: 아무런 관련도 없는 문제들 사이에서 비논리적인 관련을 짓는 독단적 추론.

ex) "이 친구는 왜 내 문자에 답변이 없지? 의도적으로 나를 피하나보다."

(해당 친구가 일이 너무 바빠서 문자 답변이 늦어지는 상황일 수도 있음)


4) 이분법적 사고 

: 모든 일을 흑 아니면 백 이분법적으로 바라보고 중간 지점인 회색 지대는 인정하지 않는 것

ex) "완벽하지 않으면 가치가 없다."

(100% 완벽하지 않은 것도 매력과 가치가 있으나 무시하는 태도)


5) 극대화 극소화 

: 어떤 일에 대해 너무 큰 의미를 부여하거나 과소 평가하는 것.

ex) "내 남자친구는 정말 중요하고 1순위야."

(사람과의 끈에 대한 지나친 집착으로 상대방까지 고통 받게 하는 경우)


6) 파국화 

: 미래에 대해 현실적인 고려를 하지 않고 오직 최악의 경우를 예상하는 태도

ex) "지금도 힘든데 미래에는 더 심해지겠지."


7) 개인화 

: 자신과 무관한 특정 상황이나 사건을 자신과 결부시켜서 해석하는 것.

ex) "내가 취업에 실패하니까 남자 친구랑 헤어진거야."


8) 선택적 추상화 

: 중요한 것은 무시하고 부분적인 것으로 전체를 확대 해석하는 것.

ex) "저 남자는 외모가 준수하니까 일도 잘 할 거야."


9) 잘못된 명명 

: 어떤 사람의 한 가지 행동, 부분적 특징으로 상황 전체를 단정 짓는 것. 일종의 낙인 찍기

ex) "저 직장 후임이 저번에 한번 실수했으니까 중요한 일은 주지 말아야지."


10) 긍정격하 

: 자신의 긍정적인 경험이나 능력을 객관적으로 보지 않고 낮추어서 평가하는 것.

ex) "내가 이번에 시험을 잘 본 건 그냥 운이 좋았던 것이야."



3. 결론 - 우울증 심리 상담 치료 꼭 받아야 한다


앞서 말한 인지오류 10가지. 일반 사람들도 이 10가지 중 한 두가지는 해당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한 두개를 넘어가는 사람들은 우울증 척도 (BDI)를 해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우울감이 2주 이상 지속되면 스스로 해결하기 어렵다는 것이 업계 정설입니다. 그 이유는 앞서 말한 인지오류를 무의식적으로 계속 반복하고 자신을 괴롭게 만드는 악순환이 반복되기 때문입니다. 


정신과 병원을 방문하면 주로 약처방 위주로 진행이 됩니다. 의사가 심리 검사를 하고 진단을 약간 한 다음 환자에게 맞는 약을 처방하는 것입니다. 환자는 그 약을 먹고 얼마나 호전되었는지, 약이 잘 맞는지 등을 의사에게 말을 하고 의사는 환자에게 더 맞는 약으로 조절해줍니다. 


혹시 정신과 약에 대해 불신이 크다면 차라리 우울증 심리 상담 치료 쪽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치료는 주로 심리 상담 센터 쪽에서 진행을 하며 심리 상담 쪽으로 학업과 임상 경험을 쌓은 전문가들이 진행을 합니다. 혹시나 실제로 상담 선생님을 만나러 가는 것에 대한 막연한 공포가 크다면 전화 상담 쪽을 알아봐도 좋습니다. 


방문 상담보다 합리적인 금액 대에 전문 상담사 선생님과 상담할 수 있는 어플 다운로드 링크 댓글에 첨부합니다.

우울증 심리 상담 치료 해야 하는 이유[우울증이 인생을 망치는 과정]


1. 서론 - 우울한 기분과 우울증은 다르다

2. 본론 - 우울한 사람이 가지는 대표적인 인지오류 10가지

3. 결론 - 우울증 심리 상담 치료 꼭 받아야 한다



1. 서론 - 우울한 기분과 우울증은 다르다


우울증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가 자신도 모르게 걸릴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누구나 살다보면 약간의 우울한 감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울감과 우울증은 여러 부분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우울한 기분이 지속적으로 이어진다면 우울증으로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슬픈 기분 외에도 공허함, 불안, 긴장, 무기력 등의 부정적인 감정이 복합적으로 나타난다면 우울증이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일시적으로 우울한 기분과 감정은 대화나 취미활동 등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울증은 다릅니다. 하지만 우울증은 꼭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근본적인 문제를 파악하고 치료적 접근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한번 우울증을 오래 방치시킬 수록 삶을 점점 무너뜨리고 치료가 갈수록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인지심리학자 Aaron T. Beck은 사람의 감정과 행동이 객관적 현실보다는 주관적으로 구성한 현실에 의해 결정된다고 말했습니다. 우울증 치료는 인지와 행동을 교정해서 우울증을 유발하는 감정을 치유하는 과정입니다. 특히 우울증에 제대로 걸린 사람은 스스로를 괴롭게 하는 인지오류에 갖혀서 고통 받기 때문에 꼭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2. 본론 - 우울한 사람이 가지는 대표적인 인지오류 10가지

1) 정서적 추론 

: 개인적인 경험을 근거로 자신과 세상, 미래에 대해 자의적으로 판단하는 것. 우울증에 걸리면 주로 부정적인 경험을 기반으로 부정적 판단을 내리고 증세를 악화시킨다. 

ex) "회사에서 일을 잘 못 한다고 상사한테서 쓴 소리를 들었네. 나는 쓸모가 없는 사람이야. 그래서 희망도 없고 내 인생은 더 나빠질거야."


2) 과도한 일반화 

: 한 두가지 사건을 확대 해석해서 무리한 결론을 내리는 행동. 

ex) "처음 본 맞선 상대가 말도 자상하게 하고 나를 보고 잘 웃어준다. 이 사람은 분명 내가 마음에 드는 걸꺼야."

(맞선 자리에서 단순히 예의를 갖춘 행동을 하는 것일 수도 있는 상대에 대해 성급한 판단을 내림)


3) 임의적 추론 

: 아무런 관련도 없는 문제들 사이에서 비논리적인 관련을 짓는 독단적 추론.

ex) "이 친구는 왜 내 문자에 답변이 없지? 의도적으로 나를 피하나보다."

(해당 친구가 일이 너무 바빠서 문자 답변이 늦어지는 상황일 수도 있음)


4) 이분법적 사고 

: 모든 일을 흑 아니면 백 이분법적으로 바라보고 중간 지점인 회색 지대는 인정하지 않는 것

ex) "완벽하지 않으면 가치가 없다."

(100% 완벽하지 않은 것도 매력과 가치가 있으나 무시하는 태도)


5) 극대화 극소화 

: 어떤 일에 대해 너무 큰 의미를 부여하거나 과소 평가하는 것.

ex) "내 남자친구는 정말 중요하고 1순위야."

(사람과의 끈에 대한 지나친 집착으로 상대방까지 고통 받게 하는 경우)


6) 파국화 

: 미래에 대해 현실적인 고려를 하지 않고 오직 최악의 경우를 예상하는 태도

ex) "지금도 힘든데 미래에는 더 심해지겠지."


7) 개인화 

: 자신과 무관한 특정 상황이나 사건을 자신과 결부시켜서 해석하는 것.

ex) "내가 취업에 실패하니까 남자 친구랑 헤어진거야."


8) 선택적 추상화 

: 중요한 것은 무시하고 부분적인 것으로 전체를 확대 해석하는 것.

ex) "저 남자는 외모가 준수하니까 일도 잘 할 거야."


9) 잘못된 명명 

: 어떤 사람의 한 가지 행동, 부분적 특징으로 상황 전체를 단정 짓는 것. 일종의 낙인 찍기

ex) "저 직장 후임이 저번에 한번 실수했으니까 중요한 일은 주지 말아야지."


10) 긍정격하 

: 자신의 긍정적인 경험이나 능력을 객관적으로 보지 않고 낮추어서 평가하는 것.

ex) "내가 이번에 시험을 잘 본 건 그냥 운이 좋았던 것이야."



3. 결론 - 우울증 심리 상담 치료 꼭 받아야 한다


앞서 말한 인지오류 10가지. 일반 사람들도 이 10가지 중 한 두가지는 해당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한 두개를 넘어가는 사람들은 우울증 척도 (BDI)를 해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우울감이 2주 이상 지속되면 스스로 해결하기 어렵다는 것이 업계 정설입니다. 그 이유는 앞서 말한 인지오류를 무의식적으로 계속 반복하고 자신을 괴롭게 만드는 악순환이 반복되기 때문입니다. 


정신과 병원을 방문하면 주로 약처방 위주로 진행이 됩니다. 의사가 심리 검사를 하고 진단을 약간 한 다음 환자에게 맞는 약을 처방하는 것입니다. 환자는 그 약을 먹고 얼마나 호전되었는지, 약이 잘 맞는지 등을 의사에게 말을 하고 의사는 환자에게 더 맞는 약으로 조절해줍니다. 


혹시 정신과 약에 대해 불신이 크다면 차라리 우울증 심리 상담 치료 쪽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치료는 주로 심리 상담 센터 쪽에서 진행을 하며 심리 상담 쪽으로 학업과 임상 경험을 쌓은 전문가들이 진행을 합니다. 혹시나 실제로 상담 선생님을 만나러 가는 것에 대한 막연한 공포가 크다면 전화 상담 쪽을 알아봐도 좋습니다. 


방문 상담보다 합리적인 금액 대에 전문 상담사 선생님과 상담할 수 있는 어플 다운로드 링크 댓글에 첨부합니다.

우울증 심리 상담 치료 해야 하는 이유[우울증이 인생을 망치는 과정]


1. 서론 - 우울한 기분과 우울증은 다르다

2. 본론 - 우울한 사람이 가지는 대표적인 인지오류 10가지

3. 결론 - 우울증 심리 상담 치료 꼭 받아야 한다



1. 서론 - 우울한 기분과 우울증은 다르다


우울증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가 자신도 모르게 걸릴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누구나 살다보면 약간의 우울한 감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울감과 우울증은 여러 부분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우울한 기분이 지속적으로 이어진다면 우울증으로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슬픈 기분 외에도 공허함, 불안, 긴장, 무기력 등의 부정적인 감정이 복합적으로 나타난다면 우울증이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일시적으로 우울한 기분과 감정은 대화나 취미활동 등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울증은 다릅니다. 하지만 우울증은 꼭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근본적인 문제를 파악하고 치료적 접근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한번 우울증을 오래 방치시킬 수록 삶을 점점 무너뜨리고 치료가 갈수록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인지심리학자 Aaron T. Beck은 사람의 감정과 행동이 객관적 현실보다는 주관적으로 구성한 현실에 의해 결정된다고 말했습니다. 우울증 치료는 인지와 행동을 교정해서 우울증을 유발하는 감정을 치유하는 과정입니다. 특히 우울증에 제대로 걸린 사람은 스스로를 괴롭게 하는 인지오류에 갖혀서 고통 받기 때문에 꼭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2. 본론 - 우울한 사람이 가지는 대표적인 인지오류 10가지

1) 정서적 추론 

: 개인적인 경험을 근거로 자신과 세상, 미래에 대해 자의적으로 판단하는 것. 우울증에 걸리면 주로 부정적인 경험을 기반으로 부정적 판단을 내리고 증세를 악화시킨다. 

ex) "회사에서 일을 잘 못 한다고 상사한테서 쓴 소리를 들었네. 나는 쓸모가 없는 사람이야. 그래서 희망도 없고 내 인생은 더 나빠질거야."


2) 과도한 일반화 

: 한 두가지 사건을 확대 해석해서 무리한 결론을 내리는 행동. 

ex) "처음 본 맞선 상대가 말도 자상하게 하고 나를 보고 잘 웃어준다. 이 사람은 분명 내가 마음에 드는 걸꺼야."

(맞선 자리에서 단순히 예의를 갖춘 행동을 하는 것일 수도 있는 상대에 대해 성급한 판단을 내림)


3) 임의적 추론 

: 아무런 관련도 없는 문제들 사이에서 비논리적인 관련을 짓는 독단적 추론.

ex) "이 친구는 왜 내 문자에 답변이 없지? 의도적으로 나를 피하나보다."

(해당 친구가 일이 너무 바빠서 문자 답변이 늦어지는 상황일 수도 있음)


4) 이분법적 사고 

: 모든 일을 흑 아니면 백 이분법적으로 바라보고 중간 지점인 회색 지대는 인정하지 않는 것

ex) "완벽하지 않으면 가치가 없다."

(100% 완벽하지 않은 것도 매력과 가치가 있으나 무시하는 태도)


5) 극대화 극소화 

: 어떤 일에 대해 너무 큰 의미를 부여하거나 과소 평가하는 것.

ex) "내 남자친구는 정말 중요하고 1순위야."

(사람과의 끈에 대한 지나친 집착으로 상대방까지 고통 받게 하는 경우)


6) 파국화 

: 미래에 대해 현실적인 고려를 하지 않고 오직 최악의 경우를 예상하는 태도

ex) "지금도 힘든데 미래에는 더 심해지겠지."


7) 개인화 

: 자신과 무관한 특정 상황이나 사건을 자신과 결부시켜서 해석하는 것.

ex) "내가 취업에 실패하니까 남자 친구랑 헤어진거야."


8) 선택적 추상화 

: 중요한 것은 무시하고 부분적인 것으로 전체를 확대 해석하는 것.

ex) "저 남자는 외모가 준수하니까 일도 잘 할 거야."


9) 잘못된 명명 

: 어떤 사람의 한 가지 행동, 부분적 특징으로 상황 전체를 단정 짓는 것. 일종의 낙인 찍기

ex) "저 직장 후임이 저번에 한번 실수했으니까 중요한 일은 주지 말아야지."


10) 긍정격하 

: 자신의 긍정적인 경험이나 능력을 객관적으로 보지 않고 낮추어서 평가하는 것.

ex) "내가 이번에 시험을 잘 본 건 그냥 운이 좋았던 것이야."



3. 결론 - 우울증 심리 상담 치료 꼭 받아야 한다


앞서 말한 인지오류 10가지. 일반 사람들도 이 10가지 중 한 두가지는 해당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한 두개를 넘어가는 사람들은 우울증 척도 (BDI)를 해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우울감이 2주 이상 지속되면 스스로 해결하기 어렵다는 것이 업계 정설입니다. 그 이유는 앞서 말한 인지오류를 무의식적으로 계속 반복하고 자신을 괴롭게 만드는 악순환이 반복되기 때문입니다. 


정신과 병원을 방문하면 주로 약처방 위주로 진행이 됩니다. 의사가 심리 검사를 하고 진단을 약간 한 다음 환자에게 맞는 약을 처방하는 것입니다. 환자는 그 약을 먹고 얼마나 호전되었는지, 약이 잘 맞는지 등을 의사에게 말을 하고 의사는 환자에게 더 맞는 약으로 조절해줍니다. 


혹시 정신과 약에 대해 불신이 크다면 차라리 우울증 심리 상담 치료 쪽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치료는 주로 심리 상담 센터 쪽에서 진행을 하며 심리 상담 쪽으로 학업과 임상 경험을 쌓은 전문가들이 진행을 합니다. 혹시나 실제로 상담 선생님을 만나러 가는 것에 대한 막연한 공포가 크다면 전화 상담 쪽을 알아봐도 좋습니다. 


방문 상담보다 합리적인 금액 대에 전문 상담사 선생님과 상담할 수 있는 어플 다운로드 링크 댓글에 첨부합니다.

우울증 심리 상담 치료 해야 하는 이유[우울증이 인생을 망치는 과정]


1. 서론 - 우울한 기분과 우울증은 다르다

2. 본론 - 우울한 사람이 가지는 대표적인 인지오류 10가지

3. 결론 - 우울증 심리 상담 치료 꼭 받아야 한다



1. 서론 - 우울한 기분과 우울증은 다르다


우울증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가 자신도 모르게 걸릴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누구나 살다보면 약간의 우울한 감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울감과 우울증은 여러 부분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우울한 기분이 지속적으로 이어진다면 우울증으로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슬픈 기분 외에도 공허함, 불안, 긴장, 무기력 등의 부정적인 감정이 복합적으로 나타난다면 우울증이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일시적으로 우울한 기분과 감정은 대화나 취미활동 등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울증은 다릅니다. 하지만 우울증은 꼭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근본적인 문제를 파악하고 치료적 접근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한번 우울증을 오래 방치시킬 수록 삶을 점점 무너뜨리고 치료가 갈수록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인지심리학자 Aaron T. Beck은 사람의 감정과 행동이 객관적 현실보다는 주관적으로 구성한 현실에 의해 결정된다고 말했습니다. 우울증 치료는 인지와 행동을 교정해서 우울증을 유발하는 감정을 치유하는 과정입니다. 특히 우울증에 제대로 걸린 사람은 스스로를 괴롭게 하는 인지오류에 갖혀서 고통 받기 때문에 꼭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2. 본론 - 우울한 사람이 가지는 대표적인 인지오류 10가지

1) 정서적 추론 

: 개인적인 경험을 근거로 자신과 세상, 미래에 대해 자의적으로 판단하는 것. 우울증에 걸리면 주로 부정적인 경험을 기반으로 부정적 판단을 내리고 증세를 악화시킨다. 

ex) "회사에서 일을 잘 못 한다고 상사한테서 쓴 소리를 들었네. 나는 쓸모가 없는 사람이야. 그래서 희망도 없고 내 인생은 더 나빠질거야."


2) 과도한 일반화 

: 한 두가지 사건을 확대 해석해서 무리한 결론을 내리는 행동. 

ex) "처음 본 맞선 상대가 말도 자상하게 하고 나를 보고 잘 웃어준다. 이 사람은 분명 내가 마음에 드는 걸꺼야."

(맞선 자리에서 단순히 예의를 갖춘 행동을 하는 것일 수도 있는 상대에 대해 성급한 판단을 내림)


3) 임의적 추론 

: 아무런 관련도 없는 문제들 사이에서 비논리적인 관련을 짓는 독단적 추론.

ex) "이 친구는 왜 내 문자에 답변이 없지? 의도적으로 나를 피하나보다."

(해당 친구가 일이 너무 바빠서 문자 답변이 늦어지는 상황일 수도 있음)


4) 이분법적 사고 

: 모든 일을 흑 아니면 백 이분법적으로 바라보고 중간 지점인 회색 지대는 인정하지 않는 것

ex) "완벽하지 않으면 가치가 없다."

(100% 완벽하지 않은 것도 매력과 가치가 있으나 무시하는 태도)


5) 극대화 극소화 

: 어떤 일에 대해 너무 큰 의미를 부여하거나 과소 평가하는 것.

ex) "내 남자친구는 정말 중요하고 1순위야."

(사람과의 끈에 대한 지나친 집착으로 상대방까지 고통 받게 하는 경우)


6) 파국화 

: 미래에 대해 현실적인 고려를 하지 않고 오직 최악의 경우를 예상하는 태도

ex) "지금도 힘든데 미래에는 더 심해지겠지."


7) 개인화 

: 자신과 무관한 특정 상황이나 사건을 자신과 결부시켜서 해석하는 것.

ex) "내가 취업에 실패하니까 남자 친구랑 헤어진거야."


8) 선택적 추상화 

: 중요한 것은 무시하고 부분적인 것으로 전체를 확대 해석하는 것.

ex) "저 남자는 외모가 준수하니까 일도 잘 할 거야."


9) 잘못된 명명 

: 어떤 사람의 한 가지 행동, 부분적 특징으로 상황 전체를 단정 짓는 것. 일종의 낙인 찍기

ex) "저 직장 후임이 저번에 한번 실수했으니까 중요한 일은 주지 말아야지."


10) 긍정격하 

: 자신의 긍정적인 경험이나 능력을 객관적으로 보지 않고 낮추어서 평가하는 것.

ex) "내가 이번에 시험을 잘 본 건 그냥 운이 좋았던 것이야."



3. 결론 - 우울증 심리 상담 치료 꼭 받아야 한다


앞서 말한 인지오류 10가지. 일반 사람들도 이 10가지 중 한 두가지는 해당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한 두개를 넘어가는 사람들은 우울증 척도 (BDI)를 해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우울감이 2주 이상 지속되면 스스로 해결하기 어렵다는 것이 업계 정설입니다. 그 이유는 앞서 말한 인지오류를 무의식적으로 계속 반복하고 자신을 괴롭게 만드는 악순환이 반복되기 때문입니다. 


정신과 병원을 방문하면 주로 약처방 위주로 진행이 됩니다. 의사가 심리 검사를 하고 진단을 약간 한 다음 환자에게 맞는 약을 처방하는 것입니다. 환자는 그 약을 먹고 얼마나 호전되었는지, 약이 잘 맞는지 등을 의사에게 말을 하고 의사는 환자에게 더 맞는 약으로 조절해줍니다. 


혹시 정신과 약에 대해 불신이 크다면 차라리 우울증 심리 상담 치료 쪽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치료는 주로 심리 상담 센터 쪽에서 진행을 하며 심리 상담 쪽으로 학업과 임상 경험을 쌓은 전문가들이 진행을 합니다. 혹시나 실제로 상담 선생님을 만나러 가는 것에 대한 막연한 공포가 크다면 전화 상담 쪽을 알아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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