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많이 버는 법, 돈 많이 버는 사람을 상대로 큰 돈 벌기

※ 글 순서 ※

1. 서론 - 돈 많이 버는 사람을 이해해야 돈을 번다

2. 본론 - 부자를 상대로 돈 많이 버는 법

3. 결론 - 부자의 관점에서 생각하는 훈련

1. 서론 - 돈 많이 버는 사람을 이해해야 돈을 번다

1) 부자를 상대해야 하는 이유

'부자'라고 평가할 수 있는 자산의 규모는 사람마다 다르게 기준을 둔다. 이 글에서 다루는 '부자'란 평생 일을 안 해도 충분히 먹고 살 수 있는 상태에 도달한 사람으로 정의하겠다. 일명 '경제적 자유'를 얻은 사람들. 부자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들은 소비를 할 때 자신이 가진 자산이나 써야 할 금액 대 내에서 소비를 하려고 한다. 그래서 제품끼리 비교를 많이 하고 해당 가격이 과연 낼만한 가치가 있는지 끊임 없이 검증을 한다. 한 마디로 구매 결정 속도가 느리다는 것. 

부자는 다르다. 부자는 이미 돈이 충분하기 때문에 돈보다 다른 걸 중시한다. 바로 '시간'이다. 제품을 무엇을 살 지 재고 따지는 시간이 일반 서민에 비해 훨씬 짧다. 그래서 제품이나 서비스의 효용 가치를 제대로 어필하면 바로 구매 결정으로 이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차라리 부자들이 선호할만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기획하면 영업이나 마케팅 노력 대비 큰 성과를 볼 수 있다. 가격대를 다소 비싸게 책정할 수 있다는 점도 큰 메리트이다.

2) 부자를 이해하면 돈이 된다

그럼 부자를 타겟으로 어떤 상품이나 서비스를 기획해야 할까? 바로 부자들이 가지고 있는 열망,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것을 만들어야 한다. 부자들은 이미 경제적 자유를 이뤘기 때문에 일반 서민들과 다른 관점으로 세상을 살아간다. 물론 부자라도 사람마다 각자 다른 니즈(needs)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들의 니즈에 따라 크게 2개의 집단으로 분류하자면 다음과 같다.

ㄱ. 더 큰 부를 향한 갈망

물론 이미 돈이 많아도 더 돈을 벌려는 부자들이 많다. 대신 이들은 서민들과 돈을 접근하는 방법론이 다른 것이다. 많은 서민들은 집 대출 갚기, 회사 내 인간관계 및 일 처리, 노후 대비 등을 고민한다. 반면 부자들은 현재 가지고 있는 자산을 불리는 법, 사업을 성장시키는 법 등 생산적인 방향으로 생각을 한다. 

ㄴ. 새로운 경험에 대한 갈망

누구나 새로운 것을 할 때 신선한 자극을 받는다. 이건 서민과 부자 모두 공통적으로 가진 특징이다. 하지만 부자는 서민보다 새로운 경험에 대해 돈을 아끼지 않는다. 이미 충분한 자금이 있고 돈을 써서 새로운 즐거움, 가치를 얻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2. 본론 - 부자를 상대로 돈 많이 버는 법

1) 남들이 쉽게 할 수 없는 경험을 제공한다.

유명하거나 경력이 긴 쉐프가 있는 최고급 레스토랑. 한 번 식사에 많게는 몇십 만원을 써야 하기 때문에 서민이 갈 수 없는 곳이다. 그러나 계속 레스토랑이 운영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부유한 고객들이 방문하기 때문. 이들은 평범한 사람들이라면 쉽게 갈 수 없다는 점에서 고급 레스토랑 식사를 선호한다. 남들이 가지지 못 한 경험을 누린다는 만족감과 일종의 우월감까지 느낄 수 있다. 물론 그 고급 레스토랑이 맛과 분위기, 서비스 등이 훌륭하다면 더 좋다.

2) 과시욕을 발휘할 수 있게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남들보다 잘 난 사람이 되고 싶어한다. 특히 부자들은 그걸 실천할 수 있는 돈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굳이 입으로 "나 돈 많아"라고 말하지 않아도 자신의 부를 어필할 수 있는 제품을 이용한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명품. 물론 아무나 사는 명품보다는 희소성 있는 브랜드와 제품을 선호한다.

3) 특별한 사람이 되고자 하는 욕구를 충족시킨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경제적 자유를 달성한 사람들은 일종의 심리적 우월감을 가진다. 물론 그것을 겉으로 드러내는 정도와 방식은 사람마다 다르다. 부자들은 기본적으로 '나는 남들과 달라'라는 생각을 가질 확률이 높다. 그래서 앞서 말했듯이 명품 소비로 우월감을 보이는 경우도 있고 다른 방식으로 우월감을 표출하는 사람들도 있다. 바로 문화 예술, 스포츠 등 분야에서 고급 취미를 가지는 것이다. 특히 서민들은 하기 쉽지 않은 고급 취미를 다른 부자들과 즐기면서 인적 네트워크 및 소속감을 확보한다. 

4) 배움에 대한 열망을 충족시킨다. 

특히 자수성가한 부자들일 수록 돈을 더 많이 버는 법에 대해 공부를 많이 하는 편이다. 거기에 다른 분야의 지식까지 배우고 싶어한다. 무엇이든 배워놓으면 자신의 사업이나 인생에 접목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자신 스스로를 업그레이드하는 것에 관심이 높은 부자들을 위한 교육 및 세미나 등에 참여해서 비슷한 사고 방식과 자산을 가진 사람들과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도 있다.

5) 사회에 영향력을 행사하게 한다.

이미 충분한 돈을 번 부자들 중의 일부는 먹고 사는 것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 좀 더 자신의 인생을 아름답게, 품격있게, 특히 명성을 쌓는 것에 관심이 많다. 그래서 이런 유형의 부자들은 기부 자선회, 바자회 등에 자주 방문하는 것이다. 사회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싶어하는 부자들의 심리를 고려해서 상품과 서비스를 기획해볼 수도 있다. 물론 대의적 명분을 충분히 어필할 수 있다면 기부금이나 후원금을 받을 수도 있다.

3. 결론 - 부자의 관점에서 생각하는 훈련

'생각한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라는 유명한 명언이 있다. 현실에 얽메여 살다보면 부자라는 더 큰 꿈을 가지지 못 하는 것. 부자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그들의 심리를 고려하는 방향으로 노력을 한다면 언젠가는 부자의 반열에, 경제적 자유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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